인천신문 플라잉디스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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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디스크' 인천 상륙 | ||||||
연합회 지난달 총회 본격 활동… 회원 모두 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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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플라잉디스크’가 인천에 상륙했다. 인천시 플라잉디스크 연합회가 2월22일 총회를 연 뒤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것이다. 플라잉디스크는 1940년대 미국 예일대학에서 학생들이 파이접시를 던지고 놀았던 것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골프, 투호, 럭비 등 기존 스포츠와 접목된 다양한 형태의 게임 룰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말랑한 작은 원반을 멀리던지거나, 목표물을 맞추는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8번째로 생긴 인천시 플라잉디스크 연합회는 회원들이 모두 ‘교사’라는 특징이 있다. 회원들은 남구, 남동구, 연수구, 서구, 계양구, 부평구, 옹진군 등의 지역 학교에서 플라잉디스크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의 경우 지난해 체육 교육과정에 플라잉디스크 수업을 넣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효건(인하부고 교장) 인천시 플라잉디스크 연합회 회장은 “플라잉디스크는 재미있는 체육수업, 함께하는 스포츠 등의 목표에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인천 지역 내 더 많은 유치원, 초·중·고와 대학교에서 플라잉디스크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플라잉디스크 연합회는 올해 안에 ‘찾아가는 스포츠교실’과 ‘전문가 양성’ 계획을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교실은 학교, 소외계층, 동호인클럽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플라잉디스크 연합회는 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하대와 가천의과대학 내 체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티칭프로’ 연수를 벌이고, 양성된 전문가를 활용해 다시 학교 선생님 연수를 진행해 플라잉디스크를 보급하겠다는 전략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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