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미트는 럭비, 미식축구와 비슷한 스포츠로 팀 당 7명으로 구성되며 원반으로 경기하는 팀 스포츠이다. 직사각형 경기장에서 상대와 마주하고 경기를 시작하며, 상대편 진영의 엔드 존에 터치다운을 하면 득점을 획득한다. 던지는 선수는 원반을 가지고 뛸 수 없으나, 팀원 누구에게나 어느 방향으로 든지 원반을 패스 할 수 있다. 패스가 실패할 경우, 공격과 수비가 교체된다. 패스만으로 상대 진영까지 이동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의 기술보다는 팀 상호간의 협동이 중요하다. 따라서 성장기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종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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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각 팀이 7명으로 구성된다. 선수교체는 어느 한 팀이 득점을 한 후 등록선수내에서 제한 없이 가능하며, 득섬상황이 아니더라도 선수가 부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부상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이때 상대팀도 같은 수의 선수교체가 가능하다. 경기 시작 전, 양 팀 선수들은 자기 팀의 엔드 존에 일렬로 서서 대기한다. 경기 개시 전에 공격과 수비를 정해서 각각의 엔드존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공격팀은 엔드 존의 골라인을 밟고 있어야 하고 수비팀은 엔드 존 안에 전원 위치하여야 한다. 양 팀 모두 상대의 엔드 존이 골 존이 되고, 공격 팀은 자기편끼리 원반을 패스하여 공격을 한다. 공격을 진행하는 팀이 패스를 통하여 상대팀의 엔드 존까지 이동하여 엔드 존 안에 있는 같은 팀 동료가 성공적으로 잡을 경우 터치다운이라고 하며, 1득점을 얻게 된다. 득점 성공후에는 득점을 한 팀이 경기 시작과 마찬가지로 엔드 존 안에서 상대팀에게 원반을 던져주며 경기를 재개 한다. |
• 얼티미트 공식원반은 지름 27.5cm, 무게 175g 전후로 사용 • 패스를 주고 받는 용도이므로 잡을 때 휘거나 구부러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재질로 단단하게 제작 되었다. • 원반이 커서 체공시간이 길고 손에 잘 잡혀 주고받기가 용이하지만, 반면에 원반이 커서 날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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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미트 경기장은 성인용 경기장과 청소년경기장으로 구분된다. 국제경기장(정식규격)은 7인제, 길이 100m, 폭 37m 크기이며, 길이 18m, 폭 37m 크기의 2개의 엔드 존이 구성된다. 얼티미트 경기는 실내에서 축소하여 미니게임도 가능하지만, 안전 목적상 실외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 경기장은 길이 75m, 폭 37m 규격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대회는 여건에 따라 5인제, 56m, 폭 32m 규격을 사용한다. ⓵ ‘엔드존’으로 경기 시작 위치, 상대편 엔드 존에 들어가 패스를 받으며 득점한다. ⓶ ‘엔드 라인’으로 엔드 존의 바깥쪽 라인을 말한다. ⓷ ‘골 라인’으로 엔드 존의 안쪽 라인을 말한다. ⓸ ‘사이드 라인’으로 경기장 양쪽 측면 라인으로 OB지역 구분한다. ⓹ ‘브릭 마크’로 엔드존 아웃, 사이드라인 아웃 등의 경우 공격할 수 있는 지점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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