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흉기가” 나체로 숨진 채 발견된 19세女…日 발칵 뒤집혔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일본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린 채로 숨진 여성이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교제 상대인 20대 남성을 유력 용의자로 체포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치현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2시쯤 도요타시 고사카혼마치의 한 아파트에서 가슴에 흉기가 찔린 채로 사망한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9세 회사원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가슴에 흉기가 깊숙이 박혀 있었으며 몸 곳곳에도 자상이 확인됐다.
앞서 피해자 가족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나체로 방 안에 누워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피해자의 교제 상대였던 20대 남성을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다.
용의자는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나 아이치현을 벗어나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날 늦게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자택 압수수색과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사전 계획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젊은 여성 피해자와 교제 상대 간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사건 역시 데이트 폭력이나 젠더 기반 폭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서 19세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목 졸려 숨진 뒤 차량 트렁크에 유기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유사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추가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존 레논 ‘이 노래’ 불렀다가…집중 공격 받은 유력 교황 후보, 무슨 일
이별 통보한 전여친에 “보고 싶다” 1원씩 200회 송금한 20대男 최후
쓰러진 母 살린 ‘초3 영웅’…“심폐소생술 ‘이때부터’ 배웠어요” 깜짝
“10시간 걸려 완성한 인간 금귀걸이” 국립중앙박물관 또 들썩인다
‘이혼숙려캠프’ 故 강지용 아내 “100억원 줘도 남편과 바꾸기 싫어, 찢어질 듯 아파”
류현진 뒤통수치고 2억 ‘꿀꺽’…전직 에이전트, 2심서 징역 5년 구형
“30분간 길 헤매”…택시기사 살해 후 차 몰고 도주한 20대, 행인도 ‘쿵’
6m3npj
관련링크
- 이전글30대 풀발 안됨 관련 모든 질문에 답해줄 명품 사이트 발견! 25.11.15
- 다음글트리아자비린 250mg x 20정 (항바이러스제, RNA바이러스 치료) 구매대행 - 러시아 약, 의약품 전문 직구 쇼핑몰 25.11.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